언론보도

플랫폼에 허우적대는 언론에 블록체인이 구세주될까

2022-08-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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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부터 이성춘 K미디어랩 소장, 박대민 선문대 교수,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,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 / 미디어오늘

지난 26일 열린 '2022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'에서 '블록체인'이 새로운 대안이란 의견이 나왔습니다. 탈중앙화, NFT 등 플랫폼 중심이 아닌 언론사 중심의 수익구조와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대다수의 참여자들이 핵심적인 문제 요소를 '플랫폼'으로 짚었습니다. 특히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'포털 중심의 뉴스 소비 형태가 되면서 미디어랩사와 광고 대행사가 생겨났고, 기술을 통해 60% 이상의 오리지널 광고 비용을 가져가는 구조라고 말했으며 언론사의 수익과 급여는 내려가지만 트래픽 유지를 위해 뉴스 생산과 유통이 더 늘어나는 '비극적인 일'이 벌어지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. 

블록체인 기술을 통하면 '플랫폼 사업자'를 거치지 않는 생태계에서 구성원 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. 퍼블리시는 NFT와 보상시스템을 통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, 생태계에 포함되어 있는 언론사 중 하나인 토큰포스트 같은 경우는 NFT 등 보상을 줄 경우 재방문율이 5배가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. 블록체인 기술이 언론사의 새로운 돌파구 되는 예시인 것 같습니다.

해당기사의 전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http://www.media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5601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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